국제라이온스 354-G 지구(총재 김한영)와 제4지역 라이온스 제주지구(부총재 강경용)는 8일부터 11일까지 각 클럽회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제18호 태풍‘미탁’ 내습에 따른 성산읍 지역 하우스 피해농가의 신속한 영농복귀를 위한 복구작업을 펼쳤다.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삼달․신풍지역 하우스 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하우스 철거(분리)작업, 폐비닐 수거활동, 과수원 주변 잡목제거 활동에 참여했다. 

김한영 국제라이온스 제주지구 총재는 “클럽회원들이 행정과 함께 농가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복구작업에 투입됐”라며 “농가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 복구지원을 통해 농가의 신속한 영농복귀 등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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