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동장 김용국)은 주민들 및 관광객이 다수 이용하는 장소인 토평초등학교 앞에 나비 포토존을 제작·설치했다.

이번 시책은 영천동의 핵심과제인『영천 9경과 연계한 옛지명․길찾기 운동 전개』의 세부과제로 지역출신 및 저명인사인 석주명과 나비를 재조명하여 마을 브랜드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나비마을로써의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추진됐다.

영천동에서는 나비마을로서의 브랜드와 이미지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며, 현재 나비 조형물 및 주요 도로변 포토존 설치 등 하드웨어 구축 후 석주명과 나비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이야기꾼 마을 해설사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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