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고 23일, 진로탐색 위한 동문 직업인 멘토링 마련

동문 직업인 멘토링.(사진은 서귀포여고 제공)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월룡)는 23일, ‘진로·전공 탐색을 위한 동문 직업인 멘토링’을 실시했다. 1·2학년 학생 279명이 참석해 선배 멘토들의 경험에 귀를 기울였다.

강세옥 약사(15기)와 양춘숙 한라산국립공원 Ranger(15기), 송미영 뷰티테라피스트(17기), 허명숙 어린이집 원장( 19기), 김보연 컬러테라피스트( 20기), 김미령 화가(21기), 양훈진 산부인과의사(24기), 박주연 방송기자( 34기), 우희경 컨텐츠제작자(35기), 양민아 변호사(36기), 강지연 중등교사(41기), 원보라 경찰공무원(45회), 김혜란 간호사(45기), 이경란 초등교사(47기) 등 14명의 동문 직업인이 강사로 나섰다. 선배 멘토들은 자신이 속한 직업을 기반으로 후배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전했다.

학생들은 선배 멘토들과의 질의응답으로 직업의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개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결정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여러 궁금증들을 해소하고 진로목표에 한 발작 내딛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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