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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맛보는 베트남 전통떡14일, '행복 플러스 복지 나눔의 날' 열려
강문혁 | 승인 2019.11.14 16:46
베트남 음식 부스 (사진= 강문혁 기자)
아나바다 장터 (사진= 강문혁 기자)
고리던지기 (사진= 강문혁 기자)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이 14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행복 플러스, 복지 나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마을 자생단체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나눔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령, 장애와 질병 등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동홍3단지 아파트 지역민들에게 기초진료 및 법률상담, 주거복지서비스, 의료상담 등 실생활과 밀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 복지부스에는 서귀포가정행복상담소, 서귀포의료원, 서귀포보건소 등이 참가했다. 그리고 나눔부스에는 혼디거념봉사단, 동홍동10통마을회가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했다. 또한,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이민자네트워크가 베트남 전통음식 판매장터를 열었다. 체험부스에서는 고리던지기가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그리고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부스에서 진료와 주거복지서비스 등에 대한 상담을 받았고, 복지관 앞마당의 마련된 고리던지기를 하며 행사를 즐겼다.

베트남 전통음식 판매장터에 참여한 이현지(동홍동30)씨는 “베트남에서 한국에 온지 10년됐다”며 “오늘 베트남 전통떡 등을 판매하는데 많이 팔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미있는 행사라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윤흥기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 행사에서 마련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수요자가 편안해지기를 바란다”며 “또한 이 행사를 통해 영구임대아파트 지역민에 대한 연계기관의 좀 더 협력이 잘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작년에는 강원도산불돕기에 기부되었고 올해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부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강문혁  1119abck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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