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사 항일운동 상징탑에서 교육사랑문화탐방팀 (사진= 강문혁 기자)
의열사에서 강상무 유족회장의 설명을 듣는 회원들 (사진= 강문혁 기자)

제주교육사랑회는 19일 교육사랑문화탐방 중 법정사 항일유적지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 42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강상무 법정사 유족회장은 회원들을 인솔해 순의비와 의열사를 답사했다. 탐방팀은 제주농고를 거쳐 법정사를 답사하고 제주민속촌과 성산고를 방문한다.

강상무 법정사유족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은 중·고등학교 원로선생님들이다”라며 “법정사 항일운동을 알리는데 많은 도움을 주실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도 법정사 항일운동에 대해 최근 관심을 가져 법정사 학술토론회도 열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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