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모슬포청년회의소(회장 김정수)는 20일 읍사무소를 방문해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모슬포청년회의소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390kg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지역 내 소외계층 2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수회장은 “화환의 꽃향기보다 오래토록 따스함을 주는 이웃사랑을 선택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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