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업 신임 회장.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 신임 임원단을 선출했다. 서귀포문인협회는 지난 22일 임시총회를 열어 지부장 안정업(시), 부지부장 정영자(수필), 고현심(시), 감사 박지호(시), 문순자(수필) 회원 등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안정업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시로 봄을 여는 서귀포 행사와 문학세미나, 서귀포문학제 등을 통해 시민의 가슴에 시를 남기고, 시의 향기가 충만한 서귀포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정업 지부장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출신으로, 1992년 문예사조로 등단한 이후, 시집 ‘슬픈 합의에 대한 서명’, ‘외로움의 노을’ 등을 발표했다. 제8회 서귀포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원진 명단>

▲지부장: 안정업. ▲부지부장: 정영자(수필), 고현심(시),

▲감사: 박지호(시), 문순자(수필)

▲시 분과장: 한지헌, ▲시조 분과장: 임태진, ▲수필 분과장: 김상호

▲동화 분과장: 김정배

▲사무국장: 강영란, ▲사무차장: 윤행순, ▲간사: 조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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