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산초 학생들이 탁구를 배우고 있다.(사진=토산초등학교 제공)

토산초등학교(교장 장금희)는 겨울방학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신나는 탁구교실을 운영했다.

탁구교실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운영됐으며, 스포츠강사의 지도로 20여명이 참여했다.

토산초등학교는 평소 쉬는 시간에 어린이들이 탁구를 즐기는 것을 보고, 겨울방학에 탁구교실을 개설하여 탁구의 기초부터 드라이브, 서브, 스매시 등 여러 가지 기술들을 가르쳤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탁구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탁구 기본 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겨울방학 여가활용에도 도움이 됐다.”며 “학생의 비만도 감소 및 비만예방교육, 건강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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