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첫 일정으로 신시가지 출발해 강정, 월평 등 도보로 방문

고대지 예비후보가 10일, 민생투어에 나섰다.(사진은 고대지 예비후보 제공)

제주도의회재선거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나서는 무소속 고대지 예비후보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생·민심을 살펴라! 희망돼지 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10일부터 19일까지 신시가지-강정-월평-용흥-도순-하원-회수-색달-예래-중문으로 이어지는 동네 구석구석을 도보로 다니며 지역 주민의 삶의 현장을 찾아 민심의 목소리를 듣는 대장정에 나선다.

고 예비후보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위기가 1차산업뿐만 아니라 관광, 자영업 등 모든 분야에서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불안과 걱정으로 일손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것이 저에게 한결 같이 하시는 말씀이다”하고 “이러한 위기 속에서 민생의 현장, 민심의 목소리를 제대로 파악하고 대안을 만드는 것이 정치의 영역이고, 지역을 대표하여 나서겠다는 생활정치인으로서 해야 할 일이기에 이번 투어에 나섰다”고 하였다.

고 예비후보는 “열흘 동안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걸으며 지역 주민의 삶의 현장을 찾아 민심의 목소리를 듣고,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현장에서 찾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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