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7일 초등학생 73명 참가

3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제15회 초등토론아카데미’가 열렸다. (사진=서귀포학생문화원 제공)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정은수)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73명을 대상으로 ‘제15회 초등토론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제15회 초등토론아카데미’는 서귀포학생문화원이 주관하고 혼디모영토론교과연구회 및 제주토론교육연구소가 후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토론교육과 토론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논리적 표현력을 신장하고 효율적인 학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은수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은 “사회가 건강하려면 토론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 토론을 통하여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수용하고 이해할 때 균형 잡힌 좋은 사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초등토론아카데미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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