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라이온스클럽(회장 한희섭)은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세정제 130개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태성, 오문정)에 전달했다.

후원에 참여한 한희섭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되어 손세정제를 기부하게 됐다”며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취약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다함께 위기상황을 잘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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