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축구회 40대부 정상

칠십리기 대회, 20·30대부 우승은 솔축구회 서귀포축구회가 제133회 칠십리기 축구대회 40대부 정상을 차지했다. 솔축구회는 20대부와 30대부를 휩쓰는 막강 전력을 과시했다. 서귀포축구회는 지난 10일 칠십리기 40대부 결승에서 효돈축구회를 맞아 2:0으로 누르고 정상의 감격을 맛봤다. 20대부 경기에서는 솔축구회가 강정축구회를 3:2로 누르고 우승컵을 거머줬으며 30대부에서는 솔축구회에 이어 호도축구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귀포시축구연합회(회장 강건호)가 주관하는 칠십리기 대회는 서귀포시 생활체육 축구의 월례대회 성격으로 매달마다 서귀포시 지역의 각부별 실력을 가늠하는 대회다. 제267호(2001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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