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콘도 축구회 우승

남부연합회 10주년 대회풍림콘도 축구회가 남부축구연합회 창립 10주년 기념 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4일 서귀중학교와 남주고 운동장에서 열린 남부축구연합회 회장기 축구대회에서 풍림콘도 축구회는 천지동 청년회원들로 구성된 천청축구회를 누르고 패권을 차지했다. 3위에는 항소축구회와 새남축구회가 랭크됐으며 삼다축구회는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한편 서귀고 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 개회식은 우천관계로 서귀중앙여중 체육관으로 옮겨 진행됐으며 남부연합 회장기 대회에는 서귀포시관내 직장 및 축구동호회 11개 팀에 2백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평소의 기량을 겨뤘다. ▲경기결과 △우승:풍림콘도 축구회 △준우승:천청축구회 △3위:황소축구회, 새남축구회 ▲개인상 최우수선수상:이수영(풍림콘도) △우수선수상:주태영(천청축구회) △최다득점상:양원익(천청축구회) △지도자상:김동설(풍림콘도) △심판상: 양태수 제269호(2001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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