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회장 강창익)는 지난 5일 노인대학 4층에서 한라대 현인숙 교수를 초청해 노인재능나눔활동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9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현인숙 교수는 노후안전예방관리 및 코로나 19 예방수칙에 따른 안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앞서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감염자 접촉 여부 등 문진표 작성 및 철저한 거리두기로 코로나19예방, 방역준수 지침을 지키며 진행했다.

노인재능나눔활동은 상담안내활동(50명), 문화예술활동(40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및 복지시설에 방문해 노인들의 재능기부를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참여노인들이 사회참여를 통해 노후 성취감 제고 및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강창익 지회장은 “우리 노인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재능나눔 사업이야말로 세대 간의 유대를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이고 경로당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사)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는 재능나눔을 통해 노후생활의 소외감을 없애고, 보람있는 봉사와 재능을 통해 좀더 활기찬 노후생활영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