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재미있는 과학교실 수업 시작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강하자)이 생활과학협회와 연계해 재미있는 과학교실을 6일 개강해 순조롭게 운영하고 있다.

6일 다빈치다리를 시작으로 13일에는 전해질 탐지오리 과정 등 두 차례 강의를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높은 관심에 신청이 조기에 마무리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교과서에서 어렵게만 느꼈던 과학의 원리를 실생활 소재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한편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바이러스19 여건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대면·비대면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재미있는 과학교실은 3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토요일 오전 10시에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1회 다빈치의 다리(3월 6일) ▲2회 전해질 탐지 오리(3월 13일) ▲3회 라이트 와이어(3월 20일) ▲4회 전도성 점토(3월 27일) ▲5회 천체 망원경(4월 3일) ▲6회 물라스틱(4월 10일) ▲7회 고무줄 자동차(4월 17일) ▲8회 미러픽 상자(4월 24일) ▲9회 위킹토이(5월 8일) ▲10회 오토마타의 원리(5월 15일) 등 총 10회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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