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까지 기획안 접수하고 9월 11일 최종 작품 심사

서귀포시 월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박진희)는 월평마을과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평마을의 자연자원, 역사자원, 문화자원, 인적자원, 도시재생사업 등 마을의 자원과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 있다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월평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3월 29일부터 4월 25일까지 기확안을 접수하고, 기획안이 적합하다고 인정된 15개 팀에게 최대 50만 원의 제작 지원금이 지원한다. 이후 4개월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9월 11일 최종 10개의 영상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이 지급된다.

참가팀 선정은 기획안과 기존 제작한 순수 창작물을 바탕으로 기획성(30점), 창의성(20점), 제작능력(50점) 등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영상 심사는 기획성(30점), 창의성(20점), 완성도(30점), 주민심사점수(20점) 등을 합해 점수를 매긴다.

월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박진희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은 월평마을의 숨은 매력과 명소를 발견하고,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제작된 영상을 주민, 외부 예술가들과 함께 보는 축제의 자리를 만들 것이다”라며 시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궁금한 점은 서귀포시 월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홍보팀 (064-739-0611, wpmovie@naver.com)으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wpurc.kr)에서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공모전 포스터
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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