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주해녀와 1박2일 살아봅써 현장. (사진=제주마을문화진흥원 제공)
2020년 제주해녀와 1박2일 살아봅써 현장. (사진=제주마을문화진흥원 제공)

사)제주마을문화진흥원(이사장 안정업)은 1일,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해녀문화사업의 일환인 ‘제주해녀와 1박2일 살아봅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해녀와 1박2일 살아봅써’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한경면 고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해녀들과 함께 ▲해녀물질 이야기 ▲해녀와 조개 및 보말 잡기 ▲해녀 마을 탐방 ▲해녀 꼭두각시 색칠하기 ▲소라껍질을 활용한 풍경 만들기 ▲해녀 밥상 함께 만들어 먹기 등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해녀 집에서 숙박하는 체험은 생략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5천 원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총 10회로 진행하며, 1일 1회 10명 이내로 운영된다.

4월 행사는 4월 10‧11일, 4월 25‧26일 각각 열리고, 5월은 5월 1‧2일, 5월 9‧10일 열린다. 6월부터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https://forms.gle/BrGJgNDE9ynovqVq5 으로 하면 된다.

문의 사)제주마을문화진흥원(070-8990-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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