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사진=제주도관광협회 제공)
업무협약식(사진=제주도관광협회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와 솔담한방병원(병원장 현경철)은 23일 , 제주 솔담한방병원에서 ‘한의학을 활용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구성원의 의료복지 증진, 한의학 발전 도모 등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구성원의 의료복지 증진과 의료지원에 관한 사업 한의웰니스 관광상품개발 및 사업추진 연계 협력을 통한 사회 공헌 사업의 발굴 및 추진 기타 호혜적 협력과 상호 간의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솔담한방병원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한방과 양방의 협진이 가능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면적 4300㎡ 규모에 80병상 규모의 입원실과 더불어 최신 의료 장비와 물리치료실 도수치료실, 고압산소챔버, 고압산소치료기 등을 갖추고 있다.

부동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제주관광의 다변화를 위한 한 분야로써 한의학을 활용한 의료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경철 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韓)의학의 우수성과 제주관광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주 한의웰니스 관광상품을 만들어 제주관광사업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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