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전문성 강화교육 현장(사진=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직업전문성 강화교육 현장(사진=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선미)와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남영미)는 2021년 제주지역 市센터간 동행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로 센터를 연계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에 걸쳐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직원전문성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 및 청소년동반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직원 24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김보경 강사가 ‘비폭력대화 초급과정 NVC1’을 주제로 강의를 맡는다.

센터 직원들이 상담현장에서 필요한 의사소통방법의 하나로 비폭력대화기법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사례별로 적용해보는 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후에도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후 교육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제주도내 市센터간 동행프로젝트로 청소년지도협의회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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