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업무협약, 보이스피싱 예방 위해 공조 강화하자는 의미

27일 업무협약식(사진=서귀포경찰서 제공)
27일 업무협약식(사진=서귀포경찰서 제공)

서귀포경찰서(서장 변민선)은 27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11개 금융기관 대표자들과 함께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학렬 NH농협은행서귀포시지부장과, 김성범 서귀포시 농축협운영협의회장, 송창구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장, 송희심 국민은행 서귀포지점장, 김영범 신용협동조합 남부평의회장, 이상현 제주은행 서귀포금융센터본부장, 한경훈 우리은행 서귀포지점장, 최종민 서귀포우체국장, 정남구 하나은행 서귀포지점장, 김훈철 IBK기업은행 서귀포지점장, 김장관 MG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금융사기 피해에 함께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은 △금융점포를 이용하는 모든 객에게 일상 대화로 보이스피싱 관련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우면 즉시 112 신고하고 관할 지역경찰은 즉시 대응할 것 △금융범죄 예방 협의회를 구성해 금융범죄 피해 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할 것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서귀포경찰서와 금융기관들은 금융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금융범죄예방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실질적인 업무협약이 실천되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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