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명 예비후보
이윤명 예비후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대정읍 선거구 이윤명 예비후보(63, 국민의 힘)는 대정지역 권역별 맞춤형 주차환경 개선을 공약했다.

이윤명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모슬포항 남항(운진항)을 포함한 인근에 주차타워 시설 설치를 약속했다. 이윤명 예비후보는 평소 이곳은 가파도와 마라도를 찾는 섬 나들이 관광객들이 붐비는 장소로 주차환경이 열악해 상가도로는 물론 주택가 인근까지 불법 주차하면서 주민불편이 아주 심한 상황이다라며 주차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더 많은 관광객을 시내로 유치해 지역상권를 활성화겠다라고 공약했다.

이윤명 예비후보는 주차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공영주차장 무료주차 시간을 현행 30분에서 1시간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현재 공영주차장은 텅 비어 있는 반면에 시가지 이면도로는 불법주차 차량으로 인해 주민 통행 불편과 긴급 상황 시 소방차량 진입 곤란 등의 문제가 빈번하게 생겨나고 있다. 주차장 유료화로 인한 이용률 저하로 적지 않은 관리비가 국민 세금으로 충당되고 있다. 현재 무료주차 시간인 30분을 1시간 이상으로 늘이면 주민 편의 제공과 함께 주차장 이용 및 회전률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윤명 예비후보는 또 시내 주차단속 유예시간 현행 20분에 대해서도 주정차 시간과 교통사고와의 연관 관계, 교통의 흐름 등을 전문가가 실증연구하고 이를 근거로 연장하는 방안을 강구 해야 한다라며 마을 내 차량 증가로 인한 주차환경 악화와 주민불편 심화 등의 문제 역시 마을 안 주차장 확보와 확대를 통해 개선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라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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