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상 예비후보
강호상 예비후보

861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의 선거구 획정 결론이 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강호상 씨는 28일 서귀포시 대륜동 선거구로 등록을 마쳤다. 강호상 예비후보는 대륜동 단독 선거구를 반기며 지금부터 오로지 대륜동의 발전과 동민의 권익 그리고 아이들이 행복한 내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호상 예비후보는 대륜동민 여러분 선거구 획정에 따라 출사표를 다시 내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대륜동 선거구에 후보등록을 했다. 조심스럽지만 대륜동 단독 선거구 확정에 따른 지역의 일꾼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하나 하나 저의 계획을 여러분들에게 보고드리겠다”라고 밝혔다.

강호상 예비후보는 우선 2청사 이전으로 침체된 지역의 상권을 살리 방안을 모색 하겠다”라며 삼권 침체는 가정 경제의 불안으로 그리고 아이들의 불안으로 이어진다. 아이들이 행복한 내일을 위해 이 문제를 복합적으로 고민했고, 여러 어르신과 청년들에게 자문을 받아 현명한 해결 방안을 찾았다”라고 밝혔다.

강호상 예비후보는 또 서귀포시의 교육 과정은 고등교육에서 끝이 난다. 대학을 가려면 고향을 떠나거나 학업을 포기해야 한다. 지역의 젊은 인재들의 외부 유출을 줄이고 외부 인재들이 우리 지역으로 자연스럽게 오는 방법, 지역에 정주 인원의 증가와 이에 따른 상권 회복, 또 청년들의 유입으로 활기찬 지역을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대륜동에 서귀포 캠퍼스 유치를 하고자 한다”라며 전국 평균 출산율을 웃도는 서귀포시 지역에서 젊은이가 없다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모든것을 받쳐 키운 우리 아이들이 타지역에서 타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지역의 특성에 맞는 대학을 유치하겠다”라며 그중 하나가 해양대학이다. 학생들이 선택 할수 있는 매력있는 대학을 유치해 제주대학에 국한하지 않고 육지의 대학에서 우리 지역을 선택하도록 하도록 교육청과 도청의 힘을 모아 국립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강호상 예비후보는 사회복지사로 살아오며 많은 일을 했다. 청각언어장애인주간보호시설 돌담정낭을 개소했고,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설립과 서귀포시장애인회관 건립에도 앞장섰다. 그간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도의원으로서 우리 지역을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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