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22만 원으로 동결 된 누리반 보육료 인상 추진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5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정의 달 5월을 맞는 첫날, 가정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만 3~5세 누리반 보육료를 인상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누리반 보육료 현실화를 위한 노력을 막아선 건 결국 소통의 문제였다"라며 "보육료 현실화를 위한 대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지속해서 개최하여 다양한 방법들을 더 듣고, 더 행동해야 이뤄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만 3~5세 누리반 보육료가 6년간 22만 원으로 동결되며 코로나19로 힘들어진 가계에 더욱 큰 짐이 된다는 사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우리 도민들이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야말로 제주교육의 미래를 위한 노력이 될 것이다"라며 "누리반 보육료는 교육부속안이니 저 김광수가 교육감이 된다면 인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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