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후보(46)가 지역구 마을별 공약을 발표했다. 18일에는 효돈동에 36홀 파크골프장을 유치하고, 문화복합센터와 문화공원을 조성할 뜻을 밝혔다.

김주용 후보는 “제주도에는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36홀 파크골프장이 없다”고 언급한 후 “효돈마을에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36홀 파크골프장을 유치해 제주도 1등 문화마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36홀 파크골프장과 더불어 문화복합센터도 조성해 “복지지원, 육아종합시설, 마을미디어센터, 공연장강당, 장난감 영유아도서관 등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용 후보는 감귤박물관 내 어린이 문화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 후보는 어린이 문화공원을 통해 “아이와 어르신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 길수 있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그 외에도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확대 ▲경로당 노후시설 개선 ▲가사도우미 제도 도입 등 복지정책도 도입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