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도의원 후보, 19일 출정식 및 정책발표회 개최

현정화 후보가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강문혁 기자)
현정화 후보가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강문혁 기자)

현정화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가 출정식 및 정책발표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에게 지지와 응원을 호소하며 표심공략에 나섰다.

현정화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대천동·중문동·예래동 선거구)191830분에 중문농협사거리에서 출정식 및 개최하고, 농협사거리에 모인 5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지지와 응원을 호소했다.

현정화 후보 가족이 주민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사진=강문혁 기자)
현정화 후보 가족이 주민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사진=강문혁 기자)

현정화 후보의 출정식 및 정책발표회에 앞서 현 후보의 가족이 주민들에게 큰절로 인사했다. 다음으로 허용진 서귀포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현상호 선거캠프본부장의 찬조연설이 이어졌다.

허용진 서귀포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찬조연설을 하고 있다;
허용진 서귀포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찬조연설을 하고 있다;

허용진 위원장은 이번 지방 선거에서 승리해야 현 정부가 안정적으로 국정운영을 할수 있다. 현 후보는 8년의 의정 경험과 따뜻한 감성으로 지역의 어려운 현안을 찾이 내어 해결할 것이다라며 타 후보에 대한 동정론에 휘둘리지 마시고 현 후보를 지지해달라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현상호 본부장은 현 후보의 인품이나 근면 성실성 인사성에 대해서는 여러분도 잘 알 것이다라며 도민들이 권익향상과 복리증진 등의 각종 조례발의가 도의원의 임무인데, 현 후보는 지난 의정활동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할 만큼 제주도와 도의회가 인정하는 재원이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주민들이 현정화 후보의 공약을 경청하고 있다.
주민들이 현정화 후보의 공약을 경청하고 있다.
주민들이 현정화 후보 공약을 경청하고 있다.
주민들이 현정화 후보 공약을 경청하고 있다.

이어 사회자의 소개로 현정화 후보가 유세차에 올라섰다. 그러자 주민들은 큰박수를 치며 응원했다.

현정화 후보는 저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정치 기술은 없다. 평범한 도민으로 손자가 있는 할머니이자, 시어머니를 모시는 며느리이며 두아이의 엄마이다. 빵집을 운영했던 소상공인이며 맞벌이 부부이자 농부 아버지의 딸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저의 공약은 여러분과 같은 삶을 살고 제 자신의 삶과 경험을 통해 나온 것이다라며 서귀포보건소를 시청 제2청사로 이전해 공공의료접근성이 편리하도록 하고 동시에 상권 활성화 나서겠다라고 공약했다또한  그는 산후조리원 설치로 의료복지시설 확충하겠다”덧붙였다. 

그리고 그는“윤석열 대통령의 제주도1호 공약인 관광청이 제주의 관광1번지인 중문에 신설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저는 4년 전의 아픔을 이겨내고 지역주민분들과 소통해왔다시야가 넓어진 3선 의원이 되어 대천· 예래 · 중문동에서 여러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지지 부탁한다라고 호소했다.

이 외에도 현 후보는 강정택지지구 내 공영주차장 확보인구증가에 따른 초등학교 신설 중문 오일시장 주차타워 설치 다목적 시설 행복주택, 케어타운 등의 활용 사업 실시 예래휴양주거단지 상생협의체 구성 예래동 환경시설 지역 특구지정 용흥마을 회관 리모델링 엉또폭포 관광자원화 탐라대 부지  공공기관 연수원 등 유치 지역민 이용 의례회관 신축 대형 농기계 대여사업 출장소 설립 등을 공약했다.

현정화 후보가 유권자에게 인사하고 있다.
현정화 후보가 유권자에게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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