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선거 대정읍 선거구 이윤명 후보(63, 국민의 힘)는 마을 발전이 곧 지역과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자율 마을 만들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을 공약했다.
이윤명 후보는 “대정읍은 구억․신평․영락리의 곶자왈과 송악산, 아름다운 모슬포 해변, 남태평양을 품은 가파도와 마라도 등 수려한 천혜 경관을 지닌 자연의 보고”이고 “비옥한 농경지를 바탕으로 밭작물, 과수원, 하우스 감귤류, 하우스 수경재배 등 복합영농이 잘 조성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원양어선, 근해어선 채낚기, 들망 어업 등 다양한 어로 활동이 왕성하다”며 “이를 활용해 치유농ㆍ어장을 활성화하고 체험형 휴양마을을 적극으로 육성하여 획기적인 마을 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이윤명 후보는 “대정읍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휴양형 체험 마을이 활성화되어 있어 치유농ㆍ어장의 최적지”라고며 “이를 기반으로 주민 참여 예산제도와 마을 만들기 사업을 병행해 주민공동체 중심 사업을 추진하고 아울러 지역 혁신 청년 스타트업을 강력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형 마을 만들기 사업은 3개 유형 10개 사업에 일정한 요건을 가진 마을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하여 연간 약 150여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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