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충룡 후보, 21일 효돈파출소 사거리에서 출정식 개최
강충룡 국민의 힘 도의원 후보가 효돈파출소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강충룡 국민의 힘 도의원(효돈‧영천‧송산동 선거구) 후보가 21일, 효돈파출소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지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효돈파출소 사거리에 700여 명의 주민이 운집한 가운데, 출정식 첫 순서로 강상주‧ 양윤경 전 시장, 탤런트 김영배 씨의 찬조 연설이 진행됐다.
강상주 전 시장은 “도의원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지역민의 의견을 겸손한 자세로 경청하는 데 있다. 강 후보는 임기 동안 겸손한 마음으로 주민과 가까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의원 간에도 소통이 중요하다, 강 후보는 초선의원임에도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는 강 후보가 얼마나 소통을 잘하는지 알 수 있게 한다”라며“이러하듯 지역민의 의견이나 애로사항을 듣고 도의회에 전해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강 후보다. 다시 한번 당선되어 더 큰 일꾼 될 수 있도록 한표 부탁드린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윤경 전 시장은 “오늘 여러분들이 미소를 띄워주신다. 선거는 축제다. 이러한 분위기는 표로 연결될 수 있다”라며 “강 후보는 본인이 시장 재임 시절 도정감사에서 도지사에게 질의 시 철저히 준비된 모습에 대단하다고 여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과 함께 하고 여러분이 키운 일꾼 강 후보를 당선을 넘어 최다 득표로 압승할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탤런트 김영배 씨는 “강 후보를 10여 년이 넘게 알고 지냈다. 그런데 의정활동할때는 바빠서 못 만났다. 성실한 강 후보를 지지해달라”라고 말했다.
강상주‧ 양윤경 전 시장과 탤런트 김영배 씨가 찬조 연설을 마친 후, 강충룡 후보 가족이 주민들에게 큰절로 인사했다. 이어 강충룡 후보가 우렁찬 목소리로 유세를 펼쳤다.
강 후보는 “젊은이가 혁명을 원하지 않는다면 젊은이가 아니고, 늙어서까지 혁명을 원한다면 혁명이 아니다”라며 “4년 전 발로 뛰는 젊은이를 약속했다. 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4년이었다”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어 그는 “하려는 자는 방법을 찾고 하지 않으려는 자는 구실을 찾는다는 글귀를 좋아한다”라며 “여러분이 원하는 그리고 지킬 수 있는 공약을 한다. 약속한 공약은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 의정활동 중 지역의 경제를 위한 쇠소깍 정상화, 어촌뉴딜300 유치, 효돈수해 위험예방사업 400억 예산확보, 효돈주민센터 신축을 위한 토지 확보 등을 임기 내 이뤘다”라고 성과를 말했다. 이에 주민들은 “강충룡”을 외치며 큰 박수로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강 후보는 “의정활동중 지역을 위해 많은 일을 했고, 앞으로도 많은 일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일을 하고 싶다.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한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효돈, 보목, 자구리 연결 해안도로 건설 정상 추진 ▲ 효돈초 실내체육관 건립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해양운송비 지원 등을 공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