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대천·중문·예래) 후보가 선거 캠프 차원에서의 자원봉사자를 동원한 마구잡이식 지지 요청 전화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현 후보는 “선거기간만 되면 도지사, 도의원, 교육의원 선거 캠프 뿐 아니라 여론조사기관 등 많은 곳에서 전화가 빗발친다”라며 “일상을 영위 중인 우리 도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 후보는 “이번 선거부터 구태의연한 선거 방식에서 벗어나겠다”라면서, “더 이상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전화로 도민들을 괴롭히는 구시대적 일방 소통 방법을 사용하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현 후보는 “각 마을 유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카오톡 채널, 선거캠프 전화 (064-739-6633) 등 상호 소통 채널을 얼마든지 열어두겠다”라고 강조하며, “대천, 중문, 예래동민들을 믿고 저부터 변화하여, 반드시 우리 마을의 살기 좋은 변화를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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