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재단(이사장 이승준), ㈜오리온제주용암수(대표이사 현종훈) 24일 성산읍을 방문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동행기금 4000만 원을 기탁했다.

오리온재단과 ㈜오리온제주용암수는 성산지역에 성산희망동행 지정기탁으로 19년부터 21년까지 3년간 매년 1억씩 지정기탁 업무협약을 맺어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올해 성산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그동안 기탁금은 마을 빈집 리모델링 사업, 취약계층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초등학생 돌봄교실 확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됐다.

한편, 오리온재단은 1987년 오리온그룹 창업주 고() 이양구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만든 재단으로 아동·청소년·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연계하여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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