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권식 서귀포시 동부 선거구 교육의원 후보가 26일 주공 3‧4단지 사거리에서 동홍주민에게 유세를 펼쳤다.

사거리 인근 주민들과 지나가는 행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강후보는 “동홍동민 주민 여러분들께서 지켜온 제주교육은 더 원대한 교육자치가 학생과 학부모가 주인이 되는, 진정한 교육자치로 학생과 학부모가 주인이되는 진정한 교육자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며 “지난 30년 동안 일반교육과 특수교육을 넘나들며, 교육자치의 주인인, 학부모와 선생님 그리고 학생 여러분의, 삼위일체를 위한 몸과 마음으로 희노애락을 함께 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회화 및 공동체 교육에 중점을 둔 학교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사회에 각 분야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꿈을 펼칠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강후보는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 ▲특수교육개선과 학습권 보장 지원 ▲드론보급으로 실기자격 취득과 개인 노트북 보급 ▲셔틀버스 운영 지원 ▲돌봄서비스 강화 ▲산남지역 체육관 설립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