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사진=강문혁 기자)
정방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사진=강문혁 기자)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7일부터 실시됐다. 사전 투표 젓날인 27일에 제주도민 6만여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틀째인 28일 현재 투표가 각 지역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유권자 155974명 중 18070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11,59%에 이른다고 밝혔다. 둘째날인 28일 현재 10시 기준 3838명이 투표에 참여에 사전투표율은 2.46%에 이르고 있다.

정방동사전투표소에서 투표을 마친 현 모씨는 “61 일에 육지를 방문할 예정이라 며칠 일찍 투표를 하게 되었다라며 “4년간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을 선택하는 투표라 공약을 꼼꼼이 챙겨 읽었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지역에는 정방동 사전투표소(정방동 정방문화의 집 1), 중앙동사전투표소((선경오피스텔(2, 중앙노인회관)), 천지동사전투표소(서귀포시평생학습관(1층 대강당)), 효돈동사전투표소(효돈동주민센터(1,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영천동사전투표소(토평동다목적 회관 1층 대강당) 등 17곳에 사전투표소가 마련됐다.

기타 문의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기사보강] 서귀포시 사전투표율 22.41%

중앙선거과리위원회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귀포시 유권자 15만5974명 가운데 1만8720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사전투표율은 22.41%를 기록했다.

도내 유권자 56만5084명 가운데 6만351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도내 사전투표율은 21.38%나 나타났다.

전국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31.04%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광역시로 14.80%로 나타났다. 전국의 사전투표율은 20.6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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