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 후보 27일, 동홍동 김대감사거리에서 총력유세

김대진 도의원(동홍동 선거구)가 공약을 발표하며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강문혁 기자)
김대진 후보(동홍동 선거구)가 공약을 발표하며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강문혁 기자)

김대진 더불어 민주당 도의원 후보가 향토오일장 우회도로 개설을 공약하며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대진 더불어 민주당 도의원(동홍동 선거구) 후보가 27, 동홍동 김대감사거리에서 향토오일장 우회도로 개설을 공약하며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동홍동 김대감사거리 일대에는 500여 명의 주민들이 김대진 후보의 유세를 청취하기 위해 운집했다. 위성곤 국회의원이 먼저 유세차에 올랐다.

위성곤 국회의원이 찬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강문혁 기자)
위성곤 국회의원이 찬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강문혁 기자)
송영훈 도의원이 찬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강문혁 기자)
송영훈 도의원이 찬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강문혁 기자)

 

위성곤 국회의원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상황은 모두가 활동이 어려워지게 했다. 김대진 후보는 지역을 위해 많은 활동을 했는데도 주민들에게 눈에 띄지 못했다라며 김 후보는 2년 동안 동홍초 체육관 신축 예산확보, 시민·문화복합센터 예산확보 등 2년 동안 빛나는 성과를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그 2년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안전한 동홍동, 살맛 나는 동홍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난 2년은 턱없이 부족했다라며 여러분이 꿈꾸는 동홍동을 위해서는 김 후보를 다시 의회로 보내야 한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송영훈 도의원의 찬조연설이 있었다. 송영훈 도의원은 서귀포시와 동홍동은 코로나· 기후변화· 인구·교육 등의 위기에 처해있다. 이런 위기는 대전환을 이뤄내야 서귀포의 미래가 있고 동홍동의 행복해질 것이다라며 위기에 강한 후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후보, 민생경제를 아는 후보는 아마 김대진 후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귀포시민의 눈물을 알고 아픔을 보듬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후보는 김대진 후보이다라며 다시 재선으로 더 큰 동홍동을 만들 수 있도록 김대진 후보를 이끌어 달라.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서귀포시와 동홍동의 미래가 달라진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찬조연설이 끝나고 김대진 후보의 배우자인 오미란 씨가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오미란 씨는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송구스럽고 죄송스러운 마음도 전하고 싶었다라며 훌륭한 도의원이 되도록 도움을 주지 못한 것 같다. 재선에 성공하면 김 후보를 동홍동의 금쪽같은 도의원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정진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대진 후보가 유세차에 올라서자, 주민들은 김대진을 연호했다. 김대진 후보는 “2년 전 보궐선거 때 여러분이 보내주셨던 지지와 격려를 소중히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다. 그러기에 한 걸음 뛰고, 한 사람의 목소리도 더 들으며 주민들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라며 시간이 부족하고 능력도 부족했다. 그러나 동홍동 여러분들이 원했던 사업들이 씨앗을 뿌려 꽃을 피웠고, 이제 열매를 맺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그는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 주민들과 약속을 완성하겠다. 행복한 동홍동을 만드는데, 동행 해달라라며 동홍동 주차시설이 부족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된 폭낭도서관 주차장 복층화 사업이 내년 2023년에 완공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귀포시 시민·문화체육센터는 올해 150억 원이 투입됐고 6월 초에 착공할 것이다. 그래서 2024년도에 완공되도록 하겠다라고 공약했다.

이외에도 김 후보는 환경 보전기여금 도입 향토오일장 우회도로 개설 요양병원 건립 서귀포의료원· 헬스케어 활성화 동홍동 119안전센터 건립 등을 공약했다.

김 대진 후보가 지지를 호소 하며 주민들과 악수하고 있다.
김 대진 후보가 지지를 호소 하며 주민들과 악수하고 있다.

 

김 대진 후보가 유세차에 오르자, 주민들이 ‘김대진’을 연호하고 있다.
김 대진 후보가 유세차에 오르자, 주민들이 ‘김대진’을 연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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