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초등학교(교장 김대민) 6학년 안서연 학생이 제23회 제주과학축전 과학경연대회에서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이 한다! 3분 강연 대회는 과학, 공학, 기술, 자연일반을 주제로 3분 동안 발표해 우승자를 가리는 경연 대회이다. 강연자의 발표 내용, 소통의 명확성 등이 평가 대상이며, 패널과 관객이 함께 우승자를 정한다.

위미초 안서연 학생은 공룡이 많았던 한반도에는 왜 석유가 없을까?’라는 주제로 공감(共感)’이라는 언어를 더해, 발표 자료 없이 본인이 준비한 소품을 활용해 3분 동안 전문 용어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