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악마’서귀포 방문

축구열기 확산위해 전국 순회 축구 국가대표팀 서포터스인 붉은악마 30여명이 서귀포를 방문, 월드컵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월드컵 축구대회의 ‘12번째 선수가 됩시다’라는 캠페인을 전개중인 붉은악마 일행은 지난달 23일부터 8월15일까지 전국 10개 월드컵개최도시를 순회하고 있는데 11일에는 서귀포시를 찾아 강상주 시장과 면담을 갖고 서귀고에서 응원시범 및 붉은악마 회원가입신청등을 받았다. 축구 국가대표 공식 서포터스로 유명한 붉은악마는 한국 축구의 중흥을 위해 축구팬들이 모여 결성한 응원모임이다. 붉은악마 월드컵 개최도시 투어팀은 13일 제주일고와 대기고를 방문하고 15일 서울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제275호(2001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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