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법인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이 주최하고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이 주관한 ‘제7회 만덕문화대상 굿즈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0일, 김만덕기념관에서 개최됐다.
김만덕과 나눔 정신을 알리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굿즈 디자인 17점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김만덕의 정신과 삶의 스토리를 담은 ‘종이 굿즈 패키지’(최대한)가, 최우수상에는 한국 음식의 정과 나눔의 의미를 담은 ‘나누는 요리 받침’(김희연)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우수상 5점과 장려상 10점이 선정됐다.
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은 “이번 공모전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상작은 김만덕기념관 홍보 굿즈로 제작,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늘리고 소통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귀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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