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에서 열린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 (사진 제공=서귀포시청문)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린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 (사진 제공=서귀포시청문)

서귀포YWCA(회장 고맹수)가 위탁 운영하는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강하자)방과후아카데미 '비전스쿨'127일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청년문화공간 JU 동교동에서 개최한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한다. 전국 방과후아카데미는 332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서귀포청문방과후아카데미는 학부모사례공모 부문 진흥원 이사장상(최우수상)과 청소년 소프트웨어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 김다은(동홍초5) 학생은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창의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코딩수업에 참여하면서 과거 불편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활동에 새로운 흥미가 생겼고,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코딩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관심 분야와 융합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창조해 나가는 과정에서 폭넒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강하자 관장은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의 공간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시켜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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