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친화기업 인증, 진승협 과장은 자원봉사 대상까지 받아
한국남부발전(주) (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가 16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 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도내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 자원봉사 친화기업을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하고 유공자를 시상한다.
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는 △살기 좋고 깨끗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자원봉사 및 청정 제주 해변 지킴이 활동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학자금 및 교육 기자재 지원 △발전소 유휴부지 활용 나누리 파크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2년 자원봉사 친화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남제주빛드림본부의 진성협 과장은 자원봉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성협 과장은 지난 41년간 꾸준한 헌혈에 참여해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헌혈 700회를 기록했다. 또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지원, 재난구조 현장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남제주빛드림본부 이기현 본부장은 “지역 특성 맞춤형 봉사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제주에 자리 잡은 공기업으로서 지역과 소통하고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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