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4일까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열린 공유 워크숍 
22일부터 24일까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열린 공유 워크숍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 1222부터 24일까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관내 학교장 및 학생과 업무담당자, 마을교육공동체, 교육청 관계자200여명이 워크숍에 참석해 교육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원청이 운영한 교육회복 맞춤형 프로그램 중 베스트프렌드 캐리커쳐 그려주기 작품 240여점을 전시하고, 교육회복 프로그램 운영 결과 공유 및 마을연계회복을 위한 학교별 마을교육과정 운영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설문조사를 통해또래 활동, 신체 활동을 많이 하게 해주세요!”,“마스크 때문에 친구들 얼굴을 잘 모르겠어요!”등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다양한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했다.

이에 학교별 교육회복 자체 사업 운영을 위한 교육회복 교부금 지원및 심리정서회복을 위한 가족숲길동행프로그램, 사회성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공동체놀이 프로그램, 관계회복을 위한 친구사이, 사제지간 캐리커쳐 그려주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교육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들이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노는 동안 행복했어요”,“아이들 프로그램이라 생각하고 기대 안했었는데 너무 좋은 체험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가 살아온 길을 돌아보게 되었고, 치유가 제대로 되었습니다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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