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의 숨결 피아니스트 양방언 PASSION & FUTURE 공연이 오는 128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솔로데뷔 27주년을 맞은 양방언은 의사출신의 재일 한국인 음악가로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런던심포니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8장의 앨범과 OST를 발표했다.

평창올림픽 음악감독으로 활동하였으며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다양한 매체 음악에 작곡으로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본 공연은 양방언의 피아노 연주를 기반으로 강이채(바이올린), 선란희(기타), 조후찬(베이스), 신동훈(드럼)의 밴드셋과 광개토제주예술단이 특별출연해 신년음악회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문화소외계층 무료관람 신청은 116일 오전 10~ 오후 6시까지 전화(760-3368)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일반 관람권 예매는 117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며, 125천원·22만원 / 8세이상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관람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행정지원팀(760-336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