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관장 김명희)은 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해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북적북적 책놀이 교실’을  16일부터 동신파이디온·무지개· 샘솟는· 온누리 지역아동센터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김미란, 안은주, 황지현 선생님의 지도로 다양한 독서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5개 지역아동센터(동신파이디온, 동홍, 무지개, 샘솟는, 온누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8월 1일까지 기관당 20회 과정으로 총 100회에 걸쳐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동화‘호기심’을 주제로 과학그림책 「모른다는 건 멋진거야」를 읽고, 질문 카드를 이용한 바람개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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