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는 2022학년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의 사업 운영 보고서와 사례집을 묶어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운영․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사업 운영 보고서에는 △마음건강 회복사업 △학교위기 지원 사업 △정신건강 증진 사업 △주요사업 설문조사 결과를 수록했다. 운영 사례집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둥지키움 멘토링, 긴급 모니터링, 학교 응급심리지원, 정신건강 리터러시 교육 후기 및 학교 정서지원공간, 학부모 양육코칭 운영 사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마음건강 회복 사업으로 △마음건강 상담 1424명(초 716명, 중 362명, 고 318명, 학교밖 청소년 28명) △심층 심리평가 134명 △병의원(전문기관) 연계 1386명 △학생 심리치료비 지원 723명, 2억 7600만원을 지원했다.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사업에서 도움이 된 부분으로 학생, 학부모 병원 연계 및 치료비 지원 176명(25.7%), 정서위기학생 지원 및 추수관리(정서지원인력, 집단 프로그램등) 170명(24.8%), 학생의 문제행동 이해 증진 136명(19.8%), 교사, 학부모의 정서위기 학생 개입방향에 대한 자문 107명 (15.6%),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97명(14.1%), 순으로 나타났다.(설문 참여 교사 371명 중복 응답)
서귀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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