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공모사업에 선정된 통통 튀는 클래식 – Colorful 오케스트라 공연을 4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내 2(2) 이상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지역민의 참여율 및 인지도 상승을 위한 공연으로, 한문연이 주관하는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900만원을 지원받았다.

첫날 29일에는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허대식)함께 클래식 전문가 조정호의 해설을 통해 베토벤 운명교향곡 1악장과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소프라노 강정아, 테너 이재욱 협연) 등 대중성과 전문성을 아우르는 연주곡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두 번째 날 30일에는 작곡가 안현순의 해설로 타악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오퍼커션앙상블(지휘 오승명)의 타악기오케스트라와 제주오페라앙상블 (소프라노 박예진, 바리톤 김훈 협연)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 공연은 전석무료(6세 이상 관람가)으로 공연의 관람권은 서귀포시 – E티켓을 통해 41810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위와 관련된 자세한 공연관람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760-336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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