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당미술관은 4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제주 숲, 곶자왈이야기’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의 ‘숲’을 주제로 현대미술 작가(김동기, 김산, 조윤득, 홍진숙) 4인의 회화, 한국화, 판화, 도자조각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제주 ‘곶자왈’을 주제로 마련됐다. 곶자왈은 다양한 식생과 동물들이 공존, 독특한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는 제주의 보고다. 울퉁불퉁 돌길과 흙길, 사람들의 발길로 자연스레 만들어진 특별한 숲, 곶자왈 이야기가 눈길을 모은다.
방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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