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서귀포관악단의 기획공연 ‘토요힐링콘서트’가 오는 5월 20일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2023년 4회차 공연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토요힐링콘서트는 많은 관객들과 함께하기 위해 소극장이 아닌 대극장에서 오케스트라 규모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2022 오페라 이중섭에서 태현 아역을 맡았던 강온유 어린이와 함께 동요곡을 연주하며, ‘제주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음’ 소속의 색소포니스트 김재환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귀포관악단 상임단원 유포니움 백승연과 함께 협연곡도 연주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5월 3일 10시부터 서귀포시 E-Ticket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예매를 받고 있으며, 예매하지 못한 관객들은 공연 당일 잔여좌석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 문의 : 도립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