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낭만가객, 사진전 ‘낭만가객들의 무한도전’ 6월 9일까지 개최
제주낭만가객(대표 윤정하)이 제2회 사진전 ‘낭만가객들의 무한도전’을 송훈파크내 제주빵집(상가목장길 84)에서 6월 9일까지 개최한다. 이 사진전은 (사)한국환경사진협회 제주본부, 제주빵집이 후원했다.
이 전시회에서는 낭만가객 6명의 작가들이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또 다른 시선으로 각자의 개성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전시된 24점의 작품에서는 낭만가객이라는 단체명이 주는 이미지처럼, 자연의 일부이며 아름다움을 잠시 감상하고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되기를 바라는 작가들의 자연에 대한 마음을 느낄수 있다.
대표작품으로는 윤정하 작 ‘정하의 시간’, 양연심 작 ‘흔적 그리고 숨고르기’, 강평관 작 ‘오늘의 일기’, 김성은 작 ‘셔터속 시간’, 양윤수 작 ‘사진 이야기’ 변승만 작 ‘상속 시간을 담다’ 등이 있다.
윤정하 낭만가객 대표는 “제주에 거주하는 도민이라면 쉽게 볼수 있는 풍광을 작품에 담아 내고 있지만, 관객들은 익숙한 곳이 익숙하게 보이지 않는 작가의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