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짙은’과 제주 어쿠스틱 듀오 ‘무드트리’ 10일 공연

6월 10일 토요 박물관 산책에서 공연할 가수 '무드트리'와 '짙은'
6월 국립제주박물관 ‘토요박물관 산책’에서 공연할 가수 '무드트리'와 '짙은'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10일부터 1014일까지 토요박물관 산책프로그램을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토요박물관 산책은 음악공연, 개그 콘서트, 버블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6월 10일은 허스키한 저음부터 청아한 고음까지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할 수 있는 싱어송라이터 짙은과 제주를 대표하는 어쿠스틱 듀오 무드트리의 공연이 펼쳐진다.

78일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개그맨 정범균, 김영희의 개그쇼가 준비되어 있다.

85일에는 비눗방울에 색깔을 입힌 화려한 연출로 즐거움을 선사할 버블에스의 컬러버블쇼’, 826일은 동심을 자극하는 애니메이션 OST살롱드 뮤직을 들려준다.

99일에는 그림동화책 퍼플엘리의 내용을 상상하며 음악을 듣는 비아트리오의 퍼플엘리의 만남이 있다.

1014일에는 유명 뮤지션 방승철’, 음악과 춤을 좋아하는 어린이 합창단클럽자자소리풍경공연으로 구성된다.

첫 무대 짙은무드트리의 공연은 610일 오후 7시부터 국립제주박물관 정원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토요박물관 산책프로그램이 제주도민과 관람객들에게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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