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외도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금융교육은 제주은행이 제주지역 내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활동 지원 등을 실시하는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제주은행의 ‘1사 1교 금융교육’의 초등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을 돕기 위해 ‘소비와 용돈관리’의 주제로 실시되고 있다. 중등 이상 과정에서는 학생들의 인식 수준에 맞게 화폐와 시장의 역할, 금융사회와 신용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은행 금융교육 담당자는 “도내 약 100여개의 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결연을 맺고 매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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