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가객, 23일까지 서귀포시청에서 사진전 ‘무한도전의 나날’ 개최

서귀포시청 별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제3회 사진전 ‘낭만가객들의 무한도전의 나날’(사진=강문혁 기자)
서귀포시청 별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제3회 사진전 ‘낭만가객들의 무한도전의 나날’(사진=강문혁 기자)

제주낭만가객(대표 윤정하)이 제3회 사진전 낭만가객들의 무한도전의 나날23일까지 서귀포시청 기획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낭만가객 6명의 작가들이 두 번의 제주시 지역 전시회에 이은 세 번째 전시회로, 6명이 작가들이 서귀포지역에서 처음 개최하는 전시회다.  전시회에서는 6명의 작가들의 개성있는 시선에서 바라본 서귀포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주로 전시하고 있다.

양윤수 작 평온한 일상
양윤수 작 평온한 일상
강평관 작 섭지의 아침
강평관 작 섭지의 아침
양연심 작 흔적1-범섬의 아침

 

전시된 작품들은 작가들이  섭지코지, 문섬, 송악산 등에서 새벽녘, 아침, 밤 등시간에 구애없이  자연과 호흡하며, 그 속에서 찰라의 순간 잡아내 카메라에 담은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참여작가는 윤정하, 양윤수, 양연심, 김성은, 변승만, 강평관 등 6명으로, 대표작은 양연심 작 흔적1-범섬의 아침’, 강평관 작 섭지의 아침’, 양윤수 작 평온한 일상’, 윤정하 작 반영 시간’, 김성은 작 등대빛’, 변승만 작 송악산의 바람등으로 25점의 작품들이 관객과 만난다.

윤정하 대표는 서귀포지역은 작품을 위해 많이 방문했었다. 서귀포에서 첫 전시회인데, 설레이고 떨린다라면서 이번 전시회에서 서귀포의 풍광의 작품들을 주로 전시하므로 관객들이 많이 찾아 주시어 새로운 시선으로 서귀포의 자연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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