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농협(조합장 김용우)은 19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10명의 장학생에게 농촌 다문화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자녀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관내 조합원 중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했했다.

김용우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교육비에 보탬이 되고 타국에서의 힘들고 어려울 정착과정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