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서귀포시지회, 최근 하효항에서 수중정화 및 해안정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도지부 서귀포시지회(북파공작)(지회장 조택규)가 최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효항에서 수중정화 및 해안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일부 회원들은 스쿠버 장비를 갖추고 입수해 바닷속 쓰레기와 폐타이어 등을 제거했고, 다른 회원들은 하효항 일대를 다니며 쓰레기 줍기 등을 진행했다.

조택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도지부서귀포시지회장은 특수임무유공자회는 1년에 7회 도내 해안가를 다니며 수중정화와 해안정화를 하고 있다라면서 이번에는 하효항을 하게 되는데, 관광지라 다른 지역보다 더욱 깨끗이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군희 하효어촌계장 하효항 주변에 쇠소깍이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한다. 그래서 깨끗한 하효항에 관광객이 많이 찾도록 특수임무유공자에게 협조를 구해 오늘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참여해주신 특수임무유공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또한 보다 나은 시설을 갖춰 하효항에 관광객들이 찾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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